디자인 계약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8가지
디자인 외주 계약서에서 분쟁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8개 조항 — 산출물 정의, 저작권 양도, 수정 횟수, 검수 기준, 지연 배상, 비밀유지, 해지, 대금 지급 — 을 실무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디자인 프로젝트 분쟁의 대부분은 실력 문제가 아니라 문장 문제입니다. 계약서에 적히지 않은 것은 나중에 전부 “추가 비용”이 됩니다. 디자인슈어가 계약 검토 시 반드시 확인하는 8개 조항을 공개합니다.
1. 산출물 정의
“웹사이트 디자인 일체” 같은 표현은 위험합니다. 페이지 수, 반응형 브레이크포인트 수, 원본 파일(피그마·AI) 제공 여부, 폰트·이미지 라이선스 귀속까지 숫자로 적어야 합니다.
2. 저작재산권 이전 시점
양도 조항이 있어도 “잔금 완납 시 이전”이 일반적입니다. 잔금 전에 시안을 홍보에 쓰면 계약 위반이 될 수 있으니, 중간 사용 허락 문구를 함께 넣습니다. 저작인격권은 양도되지 않으므로 “성명표시권 불행사” 합의를 별도로 둡니다.
3. 수정 횟수와 단가
라운드 정의가 핵심입니다. “취합된 피드백 1회 전달 = 1라운드”로 정의하지 않으면 담당자별 개별 피드백이 라운드를 소진합니다. 초과 수정은 시간당 또는 라운드당 단가를 미리 적어둡니다.
4. 검수 기준과 승인 SLA
- 검수 기간(예: 산출물 전달 후 5영업일) 명시
- 기간 내 미회신 시 자동 승인 간주 조항
- 승인 취소·번복 시 처리 방식
5. 지연 배상
일반적으로 지체상금은 지연 1일당 계약금액의 0.1~0.3% 수준, 상한 10%로 설정합니다. 중요한 것은 “고객 귀책 지연은 제외”라는 상호 조항을 넣는 것입니다. 자료 제공 지연은 실제로 가장 흔한 지연 사유입니다.
6. 비밀유지와 포트폴리오 공개
파트너사에게 포트폴리오는 생존 자산입니다. 무조건 금지 대신 “론칭 후 3개월 경과 시, 지정 이미지에 한해 공개 가능”처럼 조건부로 합의하면 협상이 쉬워집니다.
7. 해지와 정산
중도 해지 시 이미 수행된 업무의 정산 기준(단계별 비율)과 산출물 인도 범위를 적습니다. 이 조항이 없으면 해지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8. 대금 지급 구조
선금 30 / 중도금 40 / 잔금 30이 일반적입니다. 디자인슈어는 각 구간을 에스크로 마일스톤으로 연결해, 승인 시점에만 지급이 실행되도록 설계합니다. 대금 미지급과 산출물 미인도를 동시에 방지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정리
여덟 조항 모두를 처음부터 완벽히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계약 전에 한 번은 소리 내어 읽고, 애매한 문장에 숫자를 넣으십시오. 디자인슈어 계약은 전문 PM이 이 체크리스트로 사전 검토한 표준 양식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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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서를 남기시면 디자인슈어 전문 PM이 1영업일 내 요청을 구조화하고, 1~2영업일 내 검증된 파트너사 3곳을 비교 가능한 형태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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